故 이건희 회장 발인...오늘 영면

신선혜 기자 승인 2020.10.28 12:05 의견 0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끈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28일 영면에 들어간다.

영결식은 이날 오전 오전 7시2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등 가족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조카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친지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도 한국 경제 큰 별인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을 마치고 이 회장의 운구행렬은 생전 고인의 발자취가 담긴 용산구 자택과, 승지원, 리움미술관 등을 들른 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거쳐 장지인 수원 가족 선영에 도착했으며 고 이건희 회장은 이곳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이날 1000여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길가에 나와 이 회장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직원들은 "반도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회장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반도체 신화 창조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글귀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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