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14명, 사흘째 세 자릿수...주말 방역 강화

신선혜 기자 승인 2020.10.30 10:11 | 최종 수정 2020.10.30 10:37 의견 0
자료=질병관리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만638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93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47명, 경기 23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72명이 나왔다. 그 외 지역은 대구 10명, 강원 6명, 충남 3명, 전북·전남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가족·지인 모임, 사우나, 직장, 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 고리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에서는 전날 낮 기준 누적 확진자가 17명이다. 용산구 의류업체(누적 9명), 용인시 동문 골프 모임(51명), 구로구 일가족(44명), 강남·서초 지인모임(30명), 강원 원주시 일가족(23명),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10명) 등의 감염 규모도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와 단풍객 행렬 등으로 이번 주말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며 관련 시설 등에 대한 방역 강화와 시설별·개인별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도 당부하고 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9명 늘어 누적 2만4227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은 환자는 1695명으로, 직전일보다 54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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