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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北, '남북 고위급회담' 취소 등 돌출행동 누구에게도 도움 안돼""북미 정상회담이 4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신뢰를 흔드는 행보는 자중"
이영민 기자 | 승인 2018.05.16 16:17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 사진-KJT뉴스
[KJT 뉴스 - 이영민 기자]

정의당은 16일 북한이 오늘로 예정됐던 남북 고위급 회담을 연기하고 ‘북미 정상회담 재고려’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돌출행동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반도뿐 아니라 세계사를 뒤바꿀 중대한 무대를 앞둔 상황”이라면서 “북미 정상회담이 4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신뢰를 흔드는 행보는 자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과 미국 모두 대승적인 입장을 염두에 두고 서로 한 발짝씩 물러나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길 바란다”면서 “지금은 판문점 선언을 바탕으로 남북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를 책임지는 모든 국가가 굳건한 신뢰를 쌓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미정상회담에서 차질없는 회의가 진행되길 요청하며 “우리 정부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해 평화로 가는 일련의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16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우리를 구석으로 몰고 가 일방적인 핵포기만을 강요하려 든다면 우리는 그러한 대화에 더는 흥미를 가지지 않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조미(북미)수뇌회담에 응하겠는가를 재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사 전문가인 김종대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미 정상회담은 제가 아는 한 역사상 가장 위험한 회담”이라고 강조하면서 “왼손은 서로 손을 내밀어 악수하지만, 오른손은 상대방의 심장을 겨누는 칼을 쥐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한 회담”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북한의 경우 회담에 실패하면 1년 안에 핵무기를 실천 배치 하는 본격적인 핵무장 단계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반면, 미국은 소위 ‘코피 전략’이라고 말하는 군사적 옵션이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최종 해결책은 희생을 치를 절멸을 의미한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불과 유황의 세계 전 단계에서 미국이 대화를 요구한 것”이라면서 “이 회담에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인 결실을 얻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중차대한 문제다. 우리가 성공 여부를 3인칭으로 논해선 안 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문한 바 있다.

이영민 기자  ymlee7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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