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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특검, 文정부 정당성 재천명하는 계기돼야”“文대통령·김경수 후보, 특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신선혜 기자 | 승인 2018.05.17 01:14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가 1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후보가 특검 수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KJT 뉴스 - 신선혜 기자]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16일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의 의지와 정당성, 원칙을 재천명하는 계기가 돼야한다”고 주장하며 정부, 여당, 검찰과 경찰을 싸잡아 비판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공동대표는 “드루킹과 관련해 새로운 대선 관련 부정의혹이 연일 터지고 있다”며 ‘김경수 前 의원이 드루킹에게 직접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는 언론보도를 언급하고 “드루킹이 대선에 기여했고 그에 대한 사례를 제안한 엄청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검경을 겨냥해 “진상규명이 아닌 진상은폐와 증거인멸을 위해서 교묘하고도 현란한 ‘수사 쇼’를 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이번 특검은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 보장, 대선불복의 의혹 불식, 대선의 정당성‧도덕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의혹이 제기되는 드루킹 사건에 검경은 또 압수수색 영장청구에 대해 핑퐁게임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경찰은 압수수색 청구요건도 모르는 수사기관인지 아니면 검찰과 경찰이 교묘하게 진상은폐 쇼를 하고 있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검경의 부실수사 의혹·대통령·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수사대상이 될 수 없으며 특검은 계속 대선불복 프레임으로 끌고 가는 것이 되면 안 된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특검 합의 하루 만에 국민을 우롱하고 야당을 농락하는 잠꼬대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며 “특검의 도입취지와 목적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비난을 이어갔다.

박 공동대표는 “무엇을 밝히기 위해 왜 특검을 도입하는 것인지, 또 대통령과 김경수 후보에 대해서 면죄부나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특검을 도입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김경수 후보도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드루킹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충분한 수사대상과 범위 보장, 수사기관과 수사진용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문 정권의 적폐청산의 정치보복 시비를 차단하고 잠재울 수 있는 철저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다.

한편 드루킹 김 모 씨의 핵심 공범이 지난해 대선 전부터 불법 댓글 작업을 했다는 검찰 진술이 공개되면서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 드루킹 사건을 놓고 여야가 날선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신선혜 기자  ssh1531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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