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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여야정 협의체, 입법에 최선 다할 것”..."미국 선거 비상한 관심을 갖고 대응"
박종완 기자 | 승인 2018.11.06 12:02

[KJT뉴스-박종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여·야·정 상설협의체 개최는 "의회 민주주의의 진수를 보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상설협의체의 합의된 내용은 차질없이 이행할 것을 강조하며 "예정보다 훨씬 더 긴 시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들이 허심탄회하게 국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국민을 위한 입법과 예산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2가지 사안에 대해서 합의를 했지만, 이것이 말잔치에 끝나지 않고 정기국회 때 반드시 입법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합의문 마지막 조항이 '국회에서 실무 논의를 착수하자'고 해서 성과를 내도록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16일에도 청와대에서 회동을 통해 중요한 법안들을 합의했고, 9월20일 통과가 됐던 것을 기억할 것"이라며 "이번에도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모여 한 합의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차질 없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 원내대표는 미국 중간선거와 관련해서도 언급하며 "이번 선거결과는 우리나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상·하원 판도 변화에 따라 미국 정부의 대북정책 통상무역정책에 일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정부가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한 북미 고위급회담과 관련해서는 "협상 결과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여부가 확정될 것 같다"며 "한반도 평화를 향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중간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굳건한 한미공조가 유지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진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박종완 기자  news82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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