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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국정조사·선거제 무산위기…1월 임시국회 소집 촉구""양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시대적 과제를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면서 회피"
신선혜 기자 | 승인 2019.01.11 11:55

[KJT 뉴스 - 신선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1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하면서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여당과 야당에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서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서 "선거제도를 포함해 정치개혁, 사회개혁 전혀 없었던 점은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의 정치개혁의 의지의 때를 놓쳤다고 평가하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자문위원회는 선거제도 개혁에 관한 의견과 제안을 발표했다"며 "자문위 보고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시민적 요청이자 시대적 요구임을 재차 확인했다"며 여당과 야당의 약속 이행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양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시대적 과제를 두고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면서 회피하고 있다"며 "이는 무책임을 넘어 역사에 남을 과오가 될 것이다. 민주주의 발전에 역행하는 정당과 정치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여당과 야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면서 오늘까지 소집요구서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요구하며 전향적인 자세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국회서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 국정조사를 위해 1월 임시국회 소집이 중요하다고 강조, "1월 임시국회에서 채용비리 국정조사 계획서, 선거제도 개혁 관련 법안을 합의처리하기로 했었다. 이 합의 노력이 지금 지켜지지 않고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국조를 막고있다고 주장하면서 "국정조사 계획서는 아시다시피 최재성 국정조사위원장이 연일 유치원 3법과의 연계 처리를 주장하면서 거부하고 있다. 대단히 잘못된 일이고 유감"이라며 여당의 참여를 요구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신선혜 기자  ssh1531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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