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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文정부, 민노총만 챙겨…反청년 정부”“소득주도성장, 없는 사람 몫 빼앗아 민노총 주는 것”
신선혜 기자 | 승인 2019.01.11 16:22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KJT 뉴스 - 신선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와 관련해 “역시 문재인 정부는 청년에는 관심 없고 민노총만 챙기는 정부”라며 “반(反)청년‧친(親)민노총정부”라고 비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신년사 중 ‘청년 고용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은 소득주도성장의 성과’라고 발언한 데 대해 “통계를 아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있는 놈은 더 벌고 없는 놈은 죽으라는 게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라며 “없는 사람의 몫을 빼앗아서 민노총 같은 데 갖다 주는 게 바로 소득주도성장의 현실”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청년 문제와 관련해서도 “(대통령이) 통계 해석을 왜곡하고 있다”며 “청년 고용률은 실질 청년 고용률이 아니다. 취업이 안 돼서 구직을 포기했거나 공무원 시험 준비로 공시학원에 다니는 사람들은 원래 통계에서 다 빠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을 포함한 청년실업률을 체감실업률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22.8%로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그래서 20대가 청년 고용률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통령에게 뿔이 나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하 최고위원은 젠더 문제와 관련해서도 “대통령은 20대 젠더갈등이 심각한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고위공직자 여성비율에 젠더불평등이 심각하다고 했다”면서 “2~30대 젠더문제와 1, 2급 고위공직자 남녀비율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가. 이러니 대통령이 2~30대 고민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비난을 들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하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는 청년들 실업 늘리고 민주노총 밥그릇만 더 보태주고 기성세대 남녀문제를 청년층에다가 그대로 대입해서 청년층의 속만 부글부글 끓이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운동권들도 민주노총과 공생하고 있는 한 패거리이기 때문”이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취업자수 증가 전망치를 15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지난해 취업자 증가 규모는 10만명에도 못 미쳤고 경제 상황이 심각한 만큼 목표 달성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선혜 기자  ssh1531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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