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유치원 3법, 오해 거둬주길…투명한 회계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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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유치원 3법, 오해 거둬주길…투명한 회계가 목표”
  • 박종완 기자
  • 승인 2019.01.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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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일 이내 처리되게 모든 노력할 것”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유치원 3법 처리와 관련해 “유치원 원장님들이 유치원 3법에 대한 오해를 거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 혜원유치원에서 열린 ‘국민과 더불어 믿고 맡길 유치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몰지각한 비리 유치원 때문에 선의의 많은 유치원의 원장님들과 관계자들이 비판을 함께 받는 상황이 됐다”며 “그것은 유치원 3법이 통과가 되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치원 3법의 목표는 유치원의 회계를 투명하게 하자는 것”이라며 “연말에 지역에서 원장님 몇 분을 만났는데 유치원 3법이 통과되면 ‘국가가 유치원을 몰수할 수 있다. 설립자는 원장이 될 수 없다’는 말을 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유치원 3법은 그런 법이 아니다”라고 우려를 일축하고 “유치원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제도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저희가 충분하게 논의해서 입법이든, 정책이든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여야 간의 협상을 통해서 330일 이내라도 처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유치원 3법이 유치원 내에서 지금까지 헌신해 오신 많은 분들의 명예도 되찾고,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치원 3법은 현재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돼 있어 최장 330일 뒤에 본회의 표결이 이뤄지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구로구 혜원유치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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