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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靑・與, 각종 의혹에 응답하라”
박종완 기자 | 승인 2019.02.08 00:03

- “설 민심 차가워…대통령 임기 얼마 남았냐는 질문 많았다”
- “민주, 김경수 구하기를 문재인 대통령 구하기로 생각하는 듯”
- “김경수 구속, 거대한 그림 퍼즐 일부만 맞춰졌을 뿐” 

자유한국당은 7일 김태우 특검, 신재민 청문회 등을 요구하며 정부 여당에 대한 공세를 이어 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들 설 민심은 정말 차가웠다"며 "'못살겠다', '갈아보자'라는 게 설 민심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얼마 남았느냐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며 "경제도 어렵고 각종 의혹에 대한 국민 분노가 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설 연휴 동안 민주당은 '김경수 구하기'에 올인했다. 여기서 밀리면 안 된다는 각오로 김경수 구하기를 문재인 대통령 구하기로 생각하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또 나 원내대표는 1월에 이어 공전되고 있는 국회와 관련해서도 “국회를 열어야 하지만 1월부터 민주당이 보이콧했다”면서 “김태우·신재민·손혜원 사태까지 국정조사 등을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응답하지 않고 있다. 여당이 국정에 대한 책임의식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을 향해 “국정에 대한 책임의식이 있고 민생을 진정으로 챙긴다면 우리가 요구하는 요구조건에 대해 민주당의 대답이 있어야 된다”며 “청와대도 이 부분에 대해 대답해야 된다”고 몰아붙였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도 “정말 반성은 1도 없는 정부여당이다. 연휴 내내 김경수 구하기에 올인하더니 경제도 괜찮다고 말하는데 민심을 몰라도 이렇게 모르는가. 재판 불복, 헌법 불복에 이은 민심 불복”이라며 “청와대와 여당이 묵묵부답과 무시로 일관하면 다음 조치에 대해서 신중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강도 높은 공세를 예고했다.

한국당은 이날 '김경수·드루킹 댓글조작 부실수사 및 진상규명 특위' 첫 회의를 갖고 “고개 숙이고 반성과 사과를 해야 될 민주당은 사법부를 적폐 프레임으로, 비판세력은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몰아가며 적반하장식 행태만 거듭하고 있다”며 “김경수 지사의 구속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거대한 그림 퍼즐의 일부만 맞춰졌을 뿐”이라고 날을 세우며 강력한 진실 규명 의지도 내비쳤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7일 국회 본청 예결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김태우 특검, 조해주 사퇴 등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박종완 기자  news82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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