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민들 청와대 달려가 대통령의 항복을 받아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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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민들 청와대 달려가 대통령의 항복을 받아 낼 것"
  • 강민석 기자
  • 승인 2019.04.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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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독재투쟁 시작…국민들께서 결정해 주시리라 생각"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여야 4당이 선거제도 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추진을 성토하며 "정권이 끝내 독재를 한다면 국민들이 청와대로 달려가 대통령의 항복을 받아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를 향해 "반독재투쟁은 지금 시작되지만 이 투쟁이 언제 끝날지는 국민들께서 결정해 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 여당을 향해서 폭정이라고 비판하며 이를 막기위한 대응을 예고하면서 "우리가 지금 이 순간 폭정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무너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당을 제외하고 여야4당이 추진한 패스트트랙을 질타하면서 "우리 투쟁의 1차적 목표는 잘못된 악법, 패스트트랙 3법을 저지하는 것이지만, 그것만이 목적이 아닌 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서 좌파 야합으로 국회까지 장악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경제를 망가뜨리는 이 정권의 폭정을 보면 가슴이 터지는데 정책을 바로잡기는 커녕 국민과 야당을 무시하고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하고 국민의 분노를 공포정치, 공작정치로 막으려 한다"고 질타했다.

또 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법치를 지킬 것을 주문하면서 "우리는 국민을 바라보면서 정말 국민에게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자유 우파정당,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고 우리나라를 지키는 그런 멋진 자유한국당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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