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제조업 혁신 2030년, 4대 제조강국 만들 것
상태바
文 대통령, 제조업 혁신 2030년, 4대 제조강국 만들 것
  • 박종완 기자
  • 승인 2019.06.20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 참석
제조강국 도약 위한 4가지 추진전략 발표
‘세계 4대 제조강국’을 목표로 설정, 수출 4위로 끌어올릴 것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에서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에서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를 통해 2030년까지 ‘세계 4대 제조강국’을 목표로 설정하며 수출 세계 4위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제조업 기업들 대표들과 관계 장관이 함께 세계 4대 제조강국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세계 4대 제조강국’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산업구조(제조업 부가가치율 25→30% 이상)로의 전환, 세계 일류기업수 2배 확대(573→1,200개), 신산업·신상품 비중 2배 확대(16%→30%) 등을 제시했다. 

최근 급변하는 전 세계의 환경 속, 국내 제조업은 도약과 정체 사이의 갈림길에 서있는 상황으로 신흥 제조강국의 부상, 4차 산업혁명의 전면적 확산 등으로 추격형 전략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이에 대해서 정부가 제조업을 속도감 있게 혁신하기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과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문 대통령은 제조업에 혁신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과거의 ‘추격형 산업전략’에서 벗어나 ‘혁신 선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4위 수출 강국을 위한 목표달성을 위한 4가지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규제샌드박스’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복합을 가로막는 규제를 걷어내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로 산업구조 혁신 가속화, ‘22년까지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3만개를 구축해 섬유, 뿌리산업, 중소조선사와 같은 개별업종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을 개발해 집중 보급. 또한 20개 국가산단을 ‘청정제조 산단’으로 전환하고, 친환경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혁신을 통한 미래 신산업 육성, 기존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와 같은 신산업 분야에 정부는 총 8억 4천 억원, 민간이 총 180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산업생태계를 도전과 축적 중심으로 전면 개편, 고난도 과제 도전 R&D 프로그램인 '알키미스트'가 올해 도입. 올해 100억 원 규모로 시작하는 알키미스트 프로그램을 2030년 7천억 원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중심으로 심사하는 은행 여신시스템을 구축해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향후 3년간 최대 12조5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도 지원)

-투자와 혁신을 뒷받침하는 정부 역할 강화, 외국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 투자해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과감하게 지원을 확대한다.

문 대통령은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 직전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내 데모공장을 방문해 센터의 ‘기업지원, 기술개발,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개인 맞춤형 화장품 생산 프로그램, 5G 기반 모듈형 제조 공정, 가상 전력변환장치 등을 시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