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큰 폭 정계개편 이뤄지나?...바른.평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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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큰 폭 정계개편 이뤄지나?...바른.평화당?
  • 박종완 기자
  • 승인 2019.08.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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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 대표 퇴진 당 쪼개지는 것 시간 문제
민주평화당 유성엽 대안정치 만들어 신당 창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JT뉴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JT뉴스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21대 총선이 내년 4월 치러지는 가운데 여의도 정치권이 내홍을 겪고 있어 전국에서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반 당권파들이 손학규 대표의 퇴출을 요구하며 강력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바른미래당의 이러한 배경에는 자유한국당 출신 의원들의 반발이 보이고 있다.

특히 공공연하게 자유한국당으로 몸값을 요구하는 이혜훈 의원이 눈에 띄게 보이고 있다. 여기에 대선주자로 여겨지는 유승민 의원도 보이지 않는 손을 뻗치며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서 자유한국당 측에서도 유승민 의원에 대한 합류를 놓치고 싶어 하는 모양새는 아닌 것으로 영남에서 수도권에 출마를 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바른미래당이 분당이 될 경우 나머지 호남권 주자들이 제3지대로 합당할 가능성도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호남권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내 반당권파의 움직임을 보고 이동하겠다는 분석이 나고 있다.

바른미래당에 이어 민주평화당도 내분에 휩싸이면서 유성엽 원내대표가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를 만들면서 반당권파 소속 의원들 10여명이 신당에 합류하기로 했다.

평화당의 경우는 유성엽 원내대표가 정동영 대표의 집권에 불만을 표출하면서 평화당을 집단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 가겠다는 방향을 잡고 있다. 하지만 정동영 대표가 자진 사퇴를 한다면 잔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바른미래당의 탈당과 평화당의 탈당이 이어지며 신당을 차릴 경우 큰 폭의 정계개편 이뤄질 전망으로 나머지 의원들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거대 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노크를 하면서 많은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최고위원회를 통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JT뉴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최고위원회를 통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J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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