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한국당 향해 "세월호 비하와 터무니없는 음모...국민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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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한국당 향해 "세월호 비하와 터무니없는 음모...국민 생각을"
  • 박종완 기자
  • 승인 2019.08.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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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집필할 때도 금기가"
"한국당 최고위원회의 고작 일베 게시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13일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에 대해서 "소설을 집필할 때도 금기가 있고, 망상에도 넘지 말아야할 선이 있다"며 비판했다.

임 부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및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가 고작 일베 게시판은 아니지 않나?"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을 향해서 "세월호 비하에 이어 일본경제 도발이 자작극이라는 터무니없는 음모론까지, 본인과 자유한국당에게는 그것이 즐거운 상상일지 모르겠지만 듣는 국민 입장도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정부가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전략물자 수출허가 지역별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에 "아베 총리의 경제보복에 대응하겠다는 것이 아닌 ‘우리 기업과 경제를 지키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경제보복이 이뤄지기 전부터 소재·부품 및 생산라인 확보를 위해 준비를 해왔다. 충격은 있지만 아베 총리가 의도했던 만큼 충격이 크지 못했던 것도 그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오는 15일 광복절에 독립의 의미를 부여하며 "1945년 우리는 완전한 독립, 광복을 이루었다. 그리고 2019년 우리는 이제 일본의 기술패권 앞에 또 다른 독립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9년 8월 15일은 경제 독립의 날'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의지와 마찬가지로 결연하다. 세계분업체계를 해치고 역사를 부정하는 아베 총리에게 우리 대한민국은 그들의 판단과는 달리 강하고 든든하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및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및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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