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 한전공대 2022년 개교 차질없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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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 한전공대 2022년 개교 차질없이 지원"
  • 박종완 기자
  • 승인 2019.10.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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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2022년 개교할 수 있도록 당에서 최대한 지원"
"전남의 지역 숙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쓰이기를 기대"
전남 R&D 빈약, 확충돼야 할 것

더불어민주당과 전라남도는16일 2020년 예산심사를 앞두고 한전공대의 2022년 3월 개교에 차질 없는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민주당과 전남 관계자들이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회의에서 논의한 사업을 점검·보완하기로 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국비가 6조 8천억 원이 반영돼 4년간 계속 6조원 확보에 성공했다"며 "예산을 알뜰히 잘 활용하고, 전남의 지역 숙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쓰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균형발전사업 시도평가’에서 전라남도가 1위를 차지했고, ‘지역축제 종합만족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여러분이 그동안 열심히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전공대는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특성화대학이 될 텐데, 그러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너지를 전문으로 하는 좋은 대학이 되리라 본다"며 "잘 추진해서 특별법도 만들고 설립인가 등 절차를 잘 밟아서 2022년에 개교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전남은 2001년부터 대북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쌀, 양파 보내기 사업이나, 자체적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200억 정도 마련해 뒷받침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남통일센터’의 차질 없는 건립이 꼭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의 R&D, 특히 산업기술R&D 예산이 굉장히 빈약하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375억 원인데 그동안 집행된 산업기술R&D 예산이 6.8조원이다. 이에 비하면 0.5%에 그치고 있어서 이 또한 확충되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이 한전공대와 나주혁신도시 등 여러 정책으로 구체화 돼서 전남이 새롭게 태어나는 바탕이 됐다"며 "10년 뒤쯤 결실을 맺는다는 생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보고, 예산을 편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호중 사무총장 또한 "전남도민의 간절한 소망이 뭉쳐 이뤄진 한전공대 설립계획이 차질 없이 2022년 3월 개교될 수 있도록 당과 정부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도 "지난 상반기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전남은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역으로 지정되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등 지역경제를 위한 성과도 내고 있고, 김영록 지사님께서는 새로운 전남의 도약을 위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를 추진하시고 계신다.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전남의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전해철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은 확장적 재정운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 부분을 이해하고 홍보해 주시면 혁신성장을 포함해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는 길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역 발전의 큰 구심점이 될 한전공대 설립이 당의 적극 지원에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환황해 비전'도 '블루 이코노미'에서 시작한다. 당의 지원과 관심을 건의 드린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지원과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그리고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여수 유치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등 12개 중점 지역 현안을 요구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 김영록 전남지사,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 김영록 전남지사,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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