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공수처 한국당, 반대 명분없어...한일관계 돌파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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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공수처 한국당, 반대 명분없어...한일관계 돌파구 기대"
  • 박종완 기자
  • 승인 2019.10.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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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고위공직자가 비리를 저지르면 수사하는 기관"
"이 총리,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 예정 꽉 막힌 한일관계 돌파구 기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야당이 반대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대해서 "자신들도 오랫동안 추진하던 걸 이제와 반대하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한국당 공수처 반대는 "이제와 반대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며 "1998년 당시 한나라당 대표인 이회창 총재도 공수처 설치를 주장했고, 2012년도에도 새누리당 여러 의원들이 공수처 설치법을 발의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016년 새 당 대표로 뽑힌 대표(이정현 의원) 역시 공수처 설치를 찬성했다"며 "공수처는 고위공직자가 비리를 저지르면 수사하는 기관이며 고위공직자 비리를 왜 수사하지 못하게 하려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일본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 "내일 이낙연 총리가 한국 정부를 대표해 일왕 즉위식에 참석한다"며 "이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으로, 그간 꽉 막힌 한일관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서 시정연설하는 것에 대해서도 "내일은 예산안 시정연설이 있다"면서 "본격적으로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의 예산 심의와 법안 심의가 있을 텐데 한국당은 이번만이라도 제발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발언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발언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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