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박찬주 발언, 참혹·당혹·궤변 삼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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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박찬주 발언, 참혹·당혹·궤변 삼박자"
  • 박종완 기자
  • 승인 2019.11.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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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과거 논란과 발언에 대해 맹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박 전 대장이) 갑질을 정당화했다"며 "자신의 부패 혐의에 대해서는 김영란법이 문제라는 식으로 항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를 제기한 사람을 삼청교육대로 보내야 한다는 막말에 이르러서는 한탄만 나왔다. 참혹, 당혹, 궤변 삼박자가 어우러진 끔찍한 궤변의 연속이었다"라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찬주의 망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라고 발언을 하고 있다. 

박 전 대장은 지난 4일 서울 63빌딩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싼 '공관병 갑질 논란'과 관련해 "제가 '감을 따라', '골프공을 주워와라'라고 시켰다고 하지만 이는 부려먹은 게 아니라 공관병 편제표상 임무수행이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2017년 반 전 대장은 해당 내용을 폭로했던 군인권센터를 향해서 "(군인권센터가) 우리 군에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크다고 본다. 군인권센터를 해체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서는 '삼청교육대에 가야 한다'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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