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보수 대통합' 위해 유승민 대표와 다양하게 소통"
상태바
황교안 "'보수 대통합' 위해 유승민 대표와 다양하게 소통"
  • 강민석 기자
  • 승인 2019.11.08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부론 후속입법 세미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 유승민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와 '보수 대통합'을 위해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부론 후속 입법세미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 대표와 통화를 했나"라고 묻자 이같이 말한 것이다.

다만 황교안 대표는 통화 내용에 대해선 "말씀드리기가 적절치 않다"며 "(보수 대통합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그 과정에서 대의를 우선하고 우리가 내려놓는 자세를 갖고 한다면 많은 국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황교안 대표는 "실무협상팀의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변혁뿐 아니라 헌법가치를 존중하는 모든 자유민주세력들과의 대통합을 꿈꾸고 있다. 대한민국을 살리려는 자유 우파들과 논의를 진행하면서 (이견을) 잘 녹여서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어 막아내지 않으면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이라며 "이를 막아내기 위해선 자유민주세력이 하나가 돼야 하고, 이 정부의 폭정을 막기 위한 대의 를 생각한다면 여러 의견들은 내려놓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 대표는 전날(7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황 대표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보수재건을 위한 대화 창구를 만들자고 얘기한 것은 사실 이라며 통화는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