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심재철 선출...김재원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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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심재철 선출...김재원 정책위의장
  • 강민석 기자
  • 승인 2019.12.09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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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표 수 106표 중 39표 얻어 1위 차지
사진-KJ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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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출에서 9일 오전 5선의 심재철 의원이 그리고 정책위의장에는 김재원 의원이 당선됐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에서 1차 투표와 2차 투표를 걸치며 치열한 승부를 통해 심재철 원내대표와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선출됐다.

1차 투표에서는 심재철.김재원 조가 총 투표 수 106표 중 3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2차 투표에서 52표를 받아 최종 선출됐다.

한국당은 이번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거에서 총 4개조의 후보가 출마했고 1차 투표에서 유기준.박성중 조는 탈락했고 2위를 차지한 강석호·이장우 의원조, 김선동·김종석 의원조가 결선 투표까지 갔지만 역부족이었다.

비주류라고 자평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신임 심재철 원내대표는 9일 당선이 되면서 인사말을 통해 국회 예산안 추징을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다.

심 원내내표는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야당이 추진하고 있는 예산안 4+1 협의체의 중단을 촉구하며 협치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심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우리 당이 잘 싸우고 잘 헤쳐나가기 위한 여러분의 고심과 결단이 모였다고 생각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나온 후보들의 약속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당장 공수처법, 선거법, 예산안을 갖고 오후에 협상에 들어갈 것 같다"며 "여당 원내대표, 국회의장을 찾아가 예산안 추진을 당장 중단하고, 4+1 협의체는 안된다, 다시 협의하자고 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 우리 당이 반드시 내년 총선에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겸허하게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선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장 낮 12시에 국회의장께서 (소집한) 3당 원내대표 약속이 잡혀있는데. 우선 그것부터 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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