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문 대통령 안보 가지고 혹세무민 멈춰야
상태바
황교안 문 대통령 안보 가지고 혹세무민 멈춰야
  • 강민석 기자
  • 승인 2019.12.09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의 단호한 입장을 촉구
"30년 친구 당선시키기 위해서 청와대 부정선거 공작 꾸몄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서 발언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서 발언하고 있다. KJT뉴스-원명국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의 실체가 검찰에 의해 분명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서 울산시장 선거개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친구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청와대가 부정선거 공작을 꾸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에 하명을 내렸고, 경찰이 이를 실행했다’ 이런 것들이 의혹의 핵심"이라며 "이러한 진실을 감추기 위해서 청와대는 매일같이 거짓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에 대해서 "사법방해가 아니면 과연 무엇이겠는가. 반민주적 불법 공작정치에 대한 검찰의 정당한 수사를 막으려고 하는 더불어민주당은 당 간판에서 ‘민주’라는 글자를 빼내야하겠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 헌정농단, 민주주의 농단에 대해 총력 대응을 주문하며 "특검,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실을 규명하는 한편, ‘국정농단 투쟁위원회’를 발족시켜서 국민과 함께 대대적인 국정농단 심판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북한이 7일 오후,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시험을 진행한 것에 대해 "‘서해 위성 발사장’이란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뜻하는데 ‘중대한 시험’이란 장거리 로켓발사에 쓰일 신형 고체연료 엔진 연소 시험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 시험은 ICBM과 관련된 것이다.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이라는 점에서 최근의 도발보다도 훨씬 더 심각한 것"이라며 "특히 북한이 그동안의 비핵화 협상에서 폐기하기로 했던 동창리 발사장에서 도발을 감행한 것은 우리와 미국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말했다.

안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의 단호한 입장을 촉구하면서 "안보를 가지고 그릇된 생각을 퍼트리는 혹세무민을 멈춰야 한다"며 "저와 우리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자유민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유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나가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