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수족 잘린 윤석열, 버텨달라…그게 정의 세우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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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수족 잘린 윤석열, 버텨달라…그게 정의 세우는 길"
  • 원명국 기자
  • 승인 2020.01.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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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인사권 행사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족이 전원 교체된 것과 관련해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번 인사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던 윤석열 총장에 대한 보복성 인사로밖에 볼 수 없다"며 "정권 차원의 길들이기"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7월 25일 윤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면서 청와대든 정부든 집권여당이든 권력형 비리가 있으면 엄정한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의 비리 의혹과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등을 파헤치니 정부가 직접 나서서 검찰총장의 수족을 자른 꼴"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총장을 향해서도 "한 번 당한 적이 있는 윤 총장이 이번에도 잘 버텨주기를 바란다. 윤 총장이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끝까지 완수하여 모든 의혹을 해소해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 "그것이 이 땅에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윤 총장의 뒤에 국민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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